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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도움을 주는 것들(feat. 치매, 건망증)간호사의 각종 지식 2024. 3. 22. 14:02반응형
노화가 진행될수록 우리의 뇌 또한 나이가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노화의 한 가지 증상에는 건망증이 있는데요. 이 건망증을 치매로 이어질까 걱정이 되는 분들, 혹여 치매의 전조증상일까 걱정이 되는 분들, 또는 치매를 예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번 글을 준비했습니다. 치매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로 많이 유명한 것이 바로 '포스파티딜세린'이라는 것입니다. 아쉽게도 이 포스파티딜세린은 체내에서는 생산이 되지 않아 보조제나 음식으로 보충으로 해주면 좋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대두 15kg에서 0.3g만 추출되는데 대두에는 두뇌발달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레시틴이 풍부합니다. 이 레시틴의 주요 성분이 바로 '포스파티딜세린'입니다. 그러나 300mg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콩 28kg을 먹어야 하기 떄문에 현실적으로는 영양제가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뇌 세포의 기능 유지 필수 성분으로 뇌세포막을 보호하여 뇌 손상을 방지하고, 뇌 기능을 향상시키면서,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물질입니다. 이 물질은 미국의 제40대 대통령이었던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를 앓았을 때 복용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물질은 미국FDA에서도 초기치매 환자의 기억력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인증받기도 했습니다. 실제로도 수많은 연구를 통해 인지력 상승과 기억에 의존하여 수행하는 능력 향상 등이 증명되었습니다. 연구가 진행될수록 심층적인 사고와 빠른 신호전달에도 관여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줄여서 PS라고 불리웁니다. PS는 뇌세포가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손상되는 것을 보호하고, 뇌세포의 가장 바깥쪽 막인 뇌세포 막을 구성하는 인지질의 일종입니다.
인지질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뇌 신경세포막에 다량 존재합니다. 인지질의 일종인 PS 역시 뇌의 신경 세포막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면서 뇌 전체의 15%를 차지하는 성분입니다. PS는 뇌세포의 기능 유지에 필수 성분일뿐아니라 뇌세포막을 보호하여 뇌 손상을 방지하고 뇌기능을 향상시키고,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물질로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처에서는 노화로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동무이 되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치매뿐아니라 ADHD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지면서 청소년에게도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영양제 중에 무엇을 기준으로 영양제를 골라야 할까요?
첫째, MCT 오일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MCT 오일은 코코넛 오일이나 팜유를 탄소길이가 짧은것으로 정제한 오일을 말합니다. MCT 오일 자체가 알츠하이머나 자폐, 간질, 당뇨 등 건강 전방네 효과가 크다는 임상실험도 많습니다. 둘째, 비유기용매추출입니다. 헥산이 건강에 주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손발의 감각이 둔해지는 말초신경병증이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 먹는 식품인만큼, 비유기용매추출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WCS 보증 상표가 있는지를 확인하여주세요! 세번째, NON-GMO(유전자조작식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네번째, 노케스템을 확인해주세요. 캡슐이나 정제를 만들 때, 딱딱하게 만들기 위해서 각종 화학용품들을 첨가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증하는 노케스템 같은 보증상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다섯번째, 원료 진위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불순물, 유해물질 등이 검출되거나 함량 미달, 가짜 원료 등의 제품을 거르기 위해서는 원료의 품질을 각 회사가 보증하고 보상책임을 진다는 WCS 보증마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치매를 낫게 한다기 보다는 포스파티딜세린 효능을 통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욱 좋은 방법입니다.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쓰는 각종 게임, 독서, 야외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또한 치매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는 호두가 있습니다. 호두를 하루에 6~9개 정도 복용하면 치매 예방에 유의미한 도움을 주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한 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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