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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떠난 간호사, 또 다른 직업은? 3탄간호사의 각종 지식 2024. 2. 21. 20:49
오늘은 병원을 떠난 간호사, 또 다른 직업은? 2탄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소방직 공무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또 다른 공무원인 간호직 공무원과 보건직 공무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간호사가 병원을 떠난 이후 치를 수 있는 공무원 시험에는 간호직과 보건직이 있습니다. 두 가지에 대해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간호직과 보건직 공무원의 차이는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지 등 응시자격, 시험과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호직 공무원, 보건직 공무원은 무엇일까요? 먼저, 간호직 공무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각 기관, 보건소, 보건복지센터, 시, 군, 구청, 병원 및 의료원 등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보건위생과에서는 식품수입신고, 식품유통판매업신고, 식품소분업신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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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말고 다른 곳에서는 간호사가 일할 수 없나요?(있어요!)간호사의 각종 지식 2024. 2. 19. 21:24
병원 이외에 다른 곳에서 일할 수는 없는지 궁금한 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저 또한 간호학생 때 간호사는 병원에만 있어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사회에 나와보니 무궁무진한 길들이 열려있더라고요! 간호사는 병원에만 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트리기 위해 오늘의 글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보건교사 간호사만이 할 수 있는 선생님입니다. 바로 우리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무수히 많이 또는 정말 볼 기회가 적었던 바로 '보건교사'입니다. 보건교사가 하는 일, 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건교사가 하는 일을 무엇일까요? 과거에는 양호선생님이라고 불렸던 지금의 보건교사는 학교에서 보건교육, 건강서비스, 학생 건강관리 및 상담을 주로 수행하는 선생님입니다. 학교 보건사업에 대한 계획의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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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생 실습 여정: 두번의 기절을 곁들인...간호사의 각종 지식 2024. 2. 15. 22:41
이전 포스팅 글에서 말씀드렸던 간호학생때의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그 이야기는 바로! 제가 간호학생 시절 무려 두 번이나 기절을 했던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조금 창피하기도 하지만 지금은 다 옛날 추억이니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번째: 차가운 수술실 문 밖에서 쓰러지다?! 간호학생이라면 알 거예요. 수술실은 전부 Aseptic(무균)하게 세팅되어 있어 수술상을 가우닝(장갑, 마스크, 옷 등)을 하지 않은 사람이 건드리는 순간! 오염됐다고 간주하기 때문에 재세팅을 해야 한답니다. 저도 수술실을 실습하게 되었을 때, 수술방 파트장님께서 무수히 알려주셨기에 수술하는데 지장이 없게 행동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상당히 긴장 상태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저는 무서운 영화는 못 보더라도 잔인한 영화는 잘..